분류 전체보기 (406)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쿠가와 이에야스 명언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먼 길과 같다. 그러니 서두르지 말아라.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음을 알면 오히려 불만을 가질 이유도 없다.인내는 무사장구의 근본이고, 분노는 적이다.풀 잎 위에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고, 달도 차면 기울기 마련이다.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것을 모른다면 반드시 해가 미치게 된다.자신을 책할지라도 남을 책하지 말라.모자라는 것이 넘치는 것보다 낫다.부족함이 지나침보다 낫다. 자기의 분수를 알아라.마음에 욕심이 차오를 때는 빈궁했던 시절을 떠올려라. 조상의 얼이 숨 쉬는 곳 -喜雨亭-李休宰(孝寧大君 19代 孫) 내 파조(派祖)이신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얼이 지금도 숨 쉬고 있을 것 같은 희우정( 喜雨亭)을 탐방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나는 전부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오대산의 상원사, 관악산의 연주암, 곡성의 태안사, 천안의 광덕사, 그리고 강진의 무위사와 백련사 등을 탐방하면서 효령대군의 유불조화론(儒佛調和論)을 통해 백성들의 갈등을 해소함으로써 국태민안(國太民安)을 이루고 또한 왕실의 평안을 기원하셨던 큰 뜻을 느껴보기도 했었다.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내리니 아침부터 흐리던 날씨가 드디어 가는 빗방울을 뿌리다 그쳤다 하기를 반복한다. 우산을 받쳐 들고 강변북로까지 걸어가 통행인이 거의 없는 좁다란 인도의 노변에 설치된 방음벽을 따라 일산 방향으로 300 미터.. 조선 왕릉 조선왕릉 40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7일 오전(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3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장.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를 평가하는 비정부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조선왕릉에 최고 등급인 ‘등재 권고’ 평가를 내린 사유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5분의 설명 이후 호주 등 4개국 위원의 지지 발언이 이어지자 마리아 세군도 위원장은 “모두 조선왕릉의 가치를 인정하니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심의를 끝내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었던 문화재청 채수희 서기관은 28일 “논란이 되는 유산의 경우 3시간 이상 심의가 이어질 때도 있다”며 “조선왕릉은 위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15분 만에 끝났다”고 말했다.조선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의 반열에 올랐다. 50.. 나는 幸福을 담는 그릇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행복해지기 위하여 좋은 학벌, 좋은 직업과 사회적 지위, 경제적인 부, 원만한 가족관계, 폭넓은 교우관계 등을 얻기 위하여 노력한다. 많은 좋은 것들을 소유하여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그 많은 것들을 누리는 삶에서만 행복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을 누구나 다 노력하여 얻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만, 다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며 인생이다. 그러면 그런 것들을 다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모두가 불행한가? 그렇지 않다. 그것 외에서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있다. 즉 자기가 좋아하는 일, 자기의 능력에 맞고, 자기가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면 비록 그 일에 타인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일일지라도 즐기면서 만족하고, 성취감.. 나이가 들수록 * 깨끗하게 (Clean Up) * 잘 입고 다니고 (Dress Up) * 각종 모임에나 경조사에 잘 찾아 다니고 (Show Up) * 마음의 문을 열고 (Open Up) * 남의 말 잘 들어주고 (Listen Up) * 가급적 말은 삼간다. (Shut Up) * 노욕은 부리지 말고 웬만한 것은 포기한다. (Give Up) * 기분 좋은 얼굴에 즐거운.. 2015 乙未年 徽慶園 顯穆綏妃 193 週忌 祭享 奉行 이야기 2015년 5월 24일 정오, 초여름의 화창한 날씨에 맑고 신선한 기운이 감도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67번지에 있는 휘경원에서 현목유비의 193주기 제향이 올려졌다. 제향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주관하에 관악구분원의 휘경원봉향회에서 섭행하여 거행 된다. 휘경원(徽慶園)은 조선 22대 정조선황제(正祖宣皇帝)의 후궁이자 23대 순조숙황제(純祖肅皇帝)의 사친(私親)인 현목유비(顯穆綏妃) 박씨의 원소(園所)이다. 현목유비 박씨(1770. 6. 1. ~ 1823. 2. 5.)는 반남인(潘南人) 판돈녕부사 박준원(朴準源)의 6남 5녀 중에 3녀로 태어나셨고, 1887년 18세 때 삼간택으로 입궁하여 정조와 가례 후 네 번째 후궁으로 가순궁(嘉順宮)에 봉해지셨으며, 순조와 숙선옹.. 重要無形文化財 第1號 宗廟祭禮樂의 理解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은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사당(宗廟)에서 제사(宗廟祭禮)를 지낼 때 무용과 노래와 악기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음악을 가리키며, ‘종묘악’이라고도 한다. 종묘제례의식(宗廟祭禮儀式)의 각 절차마다 보태평(保太平)과 정대업(定大業)이라는 음악을 중심으로 조상의 공덕을 찬양하는 내용의 종묘악장(宗廟樂章)이라는 노래를 부른다. 보태평지악(保太平之樂)과 정대업지악(定大業之樂)은 한국 음계의 고유한 특성을 잘 살리고 있어서 악법구성이 거의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서양 음악사에서 조곡(弔曲)이 17세기인 바로크시대에 시작된 것을 볼 때 15세기에 작곡된 종묘제례악은 이보다 200년이나 앞선 것을 알 수 있다. 종묘제례악은 크게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타악기와 손으로 연주하.. 孝寧大君字說 祖上의 얼을 생각하면서 효령대군께서는 1396(태조5)년에 태종대왕의 둘째 아드님으로 나시어 1486(성종17)년까지 수 91세를 사시면서 건국 초기 왕실의 안녕과 조선 건국이념인 崇儒排佛政策에 의한 民心離反을 수습하시기 위하여 불교에 대한 탄압이 심하던 때임에도 불구하고, 儒彿調和論을 주장하시면서 많은 불사와 불경의 번역을 통하여 민심을 순화하였을 뿐 아니라, 불경을 한글로 번역하심으로 아우님이신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 보급에도 크게 기여하신 우리 全州李氏孝寧大君靖孝公派 50만 後孫들의 파조(派祖)이심은 모르는 이가 없을 것입니다. 여기 옮겨 실은 孝寧大君字說은 1419년 대군 24세 때 大提學 卞季良이 대군의 자를 선숙(善叔)이라 짓고 해설을 한 글입니다. 이 글은 成宗代에 王命으로 徐居正이 쓴 .. 이전 1 2 3 4 5 6 7 8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