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06) 썸네일형 리스트형 항상 이렇게만 이라도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 때 시절을 잊지 않고 초심을 지키는 사람이며,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입니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항상 감사하는 긍정적인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 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입니다.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며,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전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지만, 일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좋은 인.. Our Daily Bread(오늘의 양식) Birds of the Air(공중의 새를 보라) The summer sun was rising and my smiling neighbor, seeing me in my front yard, whispered for me to come look. "What?" I whispered back, intrigued. She pointed to a wind chime on her front porch, where a tiny teaup of straw rested atop a metal rung. "A hummingbird's nest," she wishpered. "See the babies?" 여름 해가 떠오르던 아침, 이웃 사람이 미소를 지으며 앞마당에 나와 있는 나에게 와서 보라고 속삭였습니다. "뭐예요.. 落花 이형기(1933.1.6 - 2005.2.2)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 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인 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한국고전여성시사(조선시대) 본인의 다음 블로그 [운중풍월]에서 옮겨옴 조선 왕조는 주자학을 국가의 지도 이념으로 삼으면서 유교의 덕치주의와 왕도정치를 구현하고자 하였으며, 가부장적 제도와 윤리규범을 토대로 사회적 신분 질서를 중시하였다. 여성에게는 유교적 부덕을 가르치고 이의 실천을 강요함으로써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여성상을 목표로 그들을 교화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여자는 오직 집안에서 길쌈하고 바느질하며 음식을 만드는 등 가족을 위한 여공(女工)에 힘쓰고, 부모와 남편을 잘 섬기는 것이 본분으로 인식되었다. 또 정절을 미덕으로 하는 유교적 부덕을 내세워 여성의 정절이 제도적으로 강요되었으며,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성은 집의 깊숙한 안채에 기거하게 되었고 바깥출입에 많은 제한을 받았다. 따라서 조선시대 여성이 공적, 사회적.. 오래된 사진 청와대와 신익희 저택 방문 2 2022년 10월10일 동창들과 개방된 청와대를 관람한 후 효자동에 있는 해공 신익희 선생 가옥을 찾아보았으나 마침 대체 공휴일이어서 문이 닫혀 있어서 대문 밖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이전 1 ··· 48 49 50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