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삼성산의 난코스

2008년 9월 21일

김태병사장은 배를 더 빼야 한다니까요!  그렇게 산행을 자주 하면서도 왜 배는 자꾸 나옵니까?
옛날 채석장이 있던 자리에는 경인교육대학이 들어선지 몇년 되었지요.
오늘 우리가 택한 코스는 난코스라서인지 한적한 편인데 삼막사쪽에는 산행인들이 붐비고 있군요.
파란 가을하늘이 아름답습니다. 사자바위를 지나 내려오는 길은 위험하니 조심하세요.
위험한 길은 서두르면 않됩니다. 쉬면서 한컷 남깁시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이 흙 한줌 없이 척박한 바위 틈에서 도대체 몇 년이나 버티고 있었니?
위험해요, 조심해서 내려와요.
걱정 말아요, 이정도 쯤이야!
만사 불여튼튼!!!
스릴 만점!!!